요즘 알고리즘이 자꾸 장동윤을 던져줘서… 저도 모르게 입덕해버린 What to Watch입니다 😎
혹시 저처럼 ‘장동윤배우님'에 빠져 허우적대고 계신가요? 아니면 이제 막 정주행 시작해볼까 고민 중이신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장동윤의 붐은 온다》 시리즈 🎉 그 첫 번째 시간, 빠밤—!
🎬 드라마 제목
조선로코-녹두전 (2019)
조선로코-녹두전 (2019)
📖 기획의도
남장여자? 이번엔 ‘여장남자’다! 과부촌에 숨어든 유쾌하고 발칙한 남자 ‘녹두’와 그런 그를 어머니라 불러야 하는 까칠한 여자 ‘동주’의 낯선 듯, 특별한 반전 로맨스!
혹독한 운명도, 생을 걸었던 복수도 넘어서는 두 남녀의 사랑을 통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은 모두를 발 아래 꿇리는 권력도, 세상을 쥐고 흔드는 재물도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의 평범한 나날이 주는 작은 행복임을 말하고자 한다.
🏷 작품/방송 정보
장르: 로맨스, 코미디, 사극
편성: KBS2 (월·화 밤 10시)
방송 기간: 2019년 9월 30일 ~ 11월 25일 (총 32회, 16부작)
원작: 혜진양 작가의 웹툰 『녹두전』
극본: 임예진, 백소연
연출: 김동휘, 강수연
플랫폼: 웨이브 (Wavve)
출연: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 정준호 외
👥 등장인물
전녹두 (배우: 장동윤) 전녹두 (배우 : 장동윤)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겠다는 비범한 야망을 품고 자란 출세 지향 상남자. 출중한 외모에 비상한 머리, 타고난 체력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인물이다.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금남(禁男)의 구역 과부촌에 입성, 동동주와 인연을 맺으면서 예상치 못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된다.
동동주 (배우: 김소현) 동동주 (배우 : 김소현)
몸치, 음치, 박치에 불 같은 성격이 더해져 동기들 뒷바라지나 하는 신세지만, 공구만 있으면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내는 금손의 소유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조선 제일의 사이다 입담의 소유자. 어린 시절 관군에 의해 가문이 몰살당하는 비극을 겪은 과거가 있다.
차율무 (배우: 강태오) 차율무 (배우 : 강태오)
조선시대 요섹남이자 빼어난 외모로 기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인물. 동동주와는 어린 시절부터 깊은 인연이 있으며 지금도 동주만을 바라보고 있다. 범상치 않은 신분의 소유자인 듯한 떡밥이 드러난다.
🚨🚨🚨 스포일러 주의 🤫🤫🤫
→ 알고보니 왕족인 능양군. 스윗한 한량인 척 하였지만, 실제로는 영창대군과 그 지지자들을 살해하고 증거 인멸을 위하여 과부촌을 몰살시킬 정도의 냉혈한이자 야심가.
후반부부터 본색을 드러내지만, 동주에 대한 마음은 진심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이 드라마의 메인 빌런. 영창대군을 살해하여 역모를 꾸미던 허윤의 세력을 흡수하고, 광해에게 '허윤이 역모의 수괴'라고 고변해 허윤을 실각시킨다. 쓸모가 없어진 과부촌을 몰살시키고 그 죄를 허윤에게 덮어씌우는 등 음모와 권모술수에 능한 인물이다. 실제 역사 속 인조와는 차이가 큰 오리지널 캐릭터.
💘 《녹두전》 속 장동윤 입덕 포인트
여장인데 왜 이렇게 잘생겼죠...? 여장 설정에 많은 시청자들이 “괜찮을까?” 했지만, 첫 등장과 동시에 입덕 완료! 실제로 10kg 감량, 필라테스, 현대무용 훈련까지 하며 캐릭터에 완벽 몰입.
말투는 조신, 눈빛은 폭발 위기 순간에 드러나는 강단 있는 눈빛. 조신한 말투와 반전되는 매력에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