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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

🌼 장동윤의 붐은 온다! – 모래에도 꽃이 핀다

by whattowatch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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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윤의 붐은 온다! – 모래에도 꽃이 핀다

여장남자 녹두전의 녹두,
주먹왕 오아시스의 이두학까지 잘 따라오셨죠?!! 🕺
그렇다면 오늘은, 눈치는 조금 없지만 누구보다 순수한 남자!
씨름판 위의 첫사랑 담당, 김백두를 만나보겠습니다~

🎬 드라마 제목

모래에도 꽃이 핀다 (2023)

모래에도 꽃이 핀다 (2023)

📖 기획의도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인 그의 첫사랑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

🏷 작품 정보
  • 장르: 로맨틱 코미디, 휴먼, 미스터리
  • 편성: ENA (수·목 밤 9시)
  • 방송 기간: 2023년 12월 20일 ~ 2024년 1월 31일 (총 12부작)
  • 극본: 원유정
  • 연출: 김진우
  • 플랫폼: 지니 TV, 티빙, 넷플릭스
  • 출연: 장동윤, 이주명 외
👥 등장인물
김백두 (배우: 장동윤)
김백두 (배우 : 장동윤)
씨름계 전설 김태백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씨름 시작한 지 불과 몇 개월 만에 '전국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곧장 어린이 씨름왕에 등극한 씨름 신동이었다. 운, 실력, 그리고 잘생긴 외모까지 희대의 씨름 스타가 될 만한 조건을 모두 갖췄다. 하지만 해체 위기의 거산군청 씨름단 소속 태백급 선수 김백두의 현재는 암흑. 변변한 타이틀 하나 없는 별 볼 일 없는 선수다. 은퇴 위기에서 오유경과 재회하며 씨름 인생에 전환점을 맞는다.
오유경 (배우: 이주명)
오유경 (배우 : 이주명)
유치원 다닐 적부터 온 동네 남자애들을 휘어잡은 골목대장. 타고난 운동신경과 들끓는 승부욕으로 운동부 코치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빼앗긴 태릉의 인재 오유경. 해체 직전의 거산군청 씨름단 관리팀장으로서 거산에 내려온 오유경은 거죽만 멀끔하지 어딘가 허술한 김백두와 만나 예상치 못한 인연을 이어간다.
민형욱 (배우: 윤종석)
민형욱 (배우 : 윤종석)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3계 형사. 평생을 굴곡 없이, 부족함 없이, 큰 실패 없이 살아왔고 그의 남은 인생도 그렇게 흘러가리라고 모두가 생각한다. 어느 날 거산에 내려오게 된 민형욱은 스스로도 놀랄 친화력으로 거산 시장 상인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주미란 (배우: 김보라)
주미란 (배우 : 김보라)
어느 날 갑자기 거산에 흘러 들어와 시나브로 거산인이 되어버린 카페 사장 미란. 어떠한 연유로 거산에 내려오게 되었는지는 미스터리. 항간에 여러 소문이 돌지만 미란은 가타부타 해명하지 않았다. 그저 코웃음을 한번 쳤을 뿐. 거침없는 돌직구로 상대의 속을 훤히 꿰뚫는 그는 곽진수의 마음을 단번에 흔든다.
곽진수 (배우: 이재준)
곽진수 (배우 : 이재준)
씨름 신동 김백두의 그늘에 가려진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현재는 제대로 관계 역전해 금강장사 타이틀만 4번이나 거머쥔 에이스가 됐다. 키도 작고 깡마른 김백두가 샅바를 찬 지 두어 달 만에 곽진수를 넘겨버리고, 그 해 어린이 씨름왕 타이틀까지 얻게 되자 어린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했다.
조석희 (배우: 이주승)
김백두의 절친이자 거산 지구대 순경. 사건사고 하나 없는 거산의 잡일을 도맡아 하던 조석희. 수상한 사건과 함께 나타난 오유경으로 인해 다이내믹한 변화를 맞는다.
👥 인물 관계도

모래에도꽃이핀다 인물관계도

💘 《모래에도 꽃이 핀다》 속 장동윤 입덕 포인트
  • 씨름판에서 더러워져도 얼굴이 이긴다
    솔직히 말해요. 이건 씨름 드라마가 아니라 얼굴 드라마였어요. 땀범벅 + 모래 묻었는데도 저렇게 훈훈해도 되는 건가요? 규제 안 걸려요?
  • 모래판 위에서 발사되는 ‘장동윤 집중눈’
    경기 중엔 말도 안 해요. 그냥 눈빛만으로 이깁니다. 모래에 글자 쓰지 않아도 그 눈빛이 다 말해줍니다. "나 지금 진심이다."
  • 눈치는 없는데 마음은 앞질러가는 타입
    유경 앞에선 꼭 한 템포 늦는데… 그 느린 타이밍이 더 설레고요, 더 웃기고요, 그래서 더 귀엽고요 (이쯤 되면 범죄)
  • 씨름보다 설레는 케미스트리
    친구 조석희랑은 현실 절친 텐션, 곽진수랑은 질투+경쟁+우정+모래 싸움! 그냥 등장인물들 전부랑 케미 부자예요. 캐릭터랑 연애 중임.
  • 실패와 흔들림까지 연기로 살려내는 남자
    백두는 늘 잘난 주인공이 아니에요. 흔들리고, 망설이고, 때로는 이기적이기도 한데… 그게 진짜 청춘이고, 그걸 진짜 연기로 보여줍니다. 결국 보는 우리가 성장해요. (장동윤 덕분에)
📝 마무리

《모래에도 꽃이 핀다》 속 김백두는요,
씨름판 위에 서 있지만… 사실은 우리 마음 위에 올라앉은 인물이었습니다. (가볍게 정통 덮쳤어요)

눈치 없고, 사랑 앞에선 한없이 순진하고,
씨름할 땐 누구보다 진지한데… 그 모든 모습이 하나로 엮이니까
"아, 장동윤은 진짜 캐릭터를 사랑하게 만드는 배우구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씨름 드라마 보러 왔다가, 내 심장이 덮쳐진 채로 끝났다는 것.
(심판 부를까 했지만, 그냥 이대로 눌러앉기로요.)

다음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감정 태클을 걸지, 벌써부터 기대 중입니다.
장동윤의 붐은 아직도, 계속, 더 크게 옵니다. 빠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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